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BGF리테일, 신한카드와 함께 공동 자체브랜드(PB) '신씨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신씨네'는 신한카드(신), CU(씨), 네이버페이(네)가 3사 합작 카드인 'CU Npay카드' 출시 후 선보이는 자체 브랜드다.
11월부터 '신씨네' 첫 PB 상품인 속초홍게라면, 햄치즈부리또, 매콤로제부리또, 405 감자엔빵, 405 고구마엔빵, 405 소보로완두앙금빵, 405 피넛크림 소보로빵 등 총 7종을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신씨네' 상품을 'CU Npay 카드'로 결제 시 60% 할인을 제공하며, CU 편의점 최대 20% 할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0% '더블혜택'이 모두 중복 적용돼 최대 9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CU Npay 카드'는 지난달 22일 업계 최초로 간편결제사, 오프라인 유통사, 카드사 3자 간 공동 협력으로 출시된 CU 편의점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다.
3사는 이번 첫 PB상품 출시 이후 매 분기마다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신씨네'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대고객 마케팅 활동도 계획 중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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