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스푼과 더멤버스를 운영하는 데이팅 앱 시장의 선두주자 '트리플콤마(TripleComma)'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정보 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필수적인 이 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것은 기업이 정보보호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트리플콤마는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팅 앱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작년부터 ISMS 인증을 도입했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 시스템과 절차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관련 법규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트리플콤마 관계자는 “이번 ISMS 인증 유지는 고객의 데이터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보안 관리 및 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플콤마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골드스푼과 더멤버스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데이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