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본사 명륜당이 가맹점주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점주님 휴가 보내드리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장 운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가맹점주의 재충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46개 매장이 당첨됐다. 매월 1일, 3개의 가맹점을 선정해 휴가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3박 4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본사 직원 3명과 전문 청소 인력을 파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휴식이 가능하도록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본사의 숙련된 직원이 매장 운영을 담당하며, 전문 청소 인력을 추가로 파견해 대청소 및 매장 전반의 위생 관리까지 책임진다.
명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임직원과 가맹점주를 주축으로 명륜나눔봉사단을 운영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유기견 보호소 사료 후원, 보육원 생필품 후원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사랑의 갈비 도시락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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