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전국 5개 대학서 스타트업 취업 토크 콘서트 개최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개최 포스터(사진=아산나눔재단)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개최 포스터(사진=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이 11월 한달간 전남대, 부경대, 한밭대, 계명대, 한림대 등에서 '워크인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스타트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안내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은 현직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해 지역 창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달 12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26일 한림대까지 총 5회 열린다. 두들린, 센디, 스타스테크, 야놀자, 어반플레이 등 스타트업 대표와 현직자가 연사를 맡는다.

아산나눔재단은 인스타그램에 함께 참여할 지인을 태그하면 추첨을 거쳐 총 1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허여나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로 지역 대학생에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취업과 진로 성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의 우수 인재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도전하고 생태계를 성장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