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20일까지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일·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율과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하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행사기간 동안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소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