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2025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는 5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 정부일반형 △인천형 △디지털전환(DX) 멘토단 활용 △컨설팅 등 내년도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계획을 지난 10월부터 공고하고 있다.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신청서류작성 △평가지표 △추진 절차 등 변경사항이 많으며, 인천시가 지원하는 기초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 사업들이 지난해에 비해 바뀐 점이 많다.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부사항의 상담을 위해 별도로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7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5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