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 결제서비스를 확대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린다고 4일 밝혔다.
고객들은 기존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던 '신한SOL페이' 바코드 결제에 더해, 이달부터 공통 QR 결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 결제 서비스의 확대 도입을 기념해, 현장 할인과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신한SOL페이(바코드/공통 QR)로 결제 시 7%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SOL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신한SOL페이의 스페셜 페이팡팡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500P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 신규 결제 수단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할인과 적립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의 추가매출 증대와 집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한SOL페이 주요 고객인 10대~30대는 편의점에서도 중요한 소비층으로, 이들의 내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마트24와 신한카드는 이번 신한SOL페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상품 콜라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장은 “스마트폰 기반의 간편결제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휴카드사인 신한카드와 협업해 '신한SOL페이'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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