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나인게임즈는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형 느와르 MMORPG '범:낭만의시대'를 오는 12일 전격 오픈하며, 현재 사전 예약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한 '모바일 &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엔드나인게임즈 측에 따르면 '범:낭만의시대'는 한국형 느와르를 세계관으로 제작한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로, 언더커버 경찰로 조직에 잠입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부하를 모집하고 영역을 관리하며, 캐릭터와 세력을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나와바리', '업장', '부하' 등의 신선한 컨텐츠를 기반한다.
또한 현실감 있고 뛰어난 모델링, 코스튬, 그래픽을 더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게임 분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많은 유저들과 여러 차례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 후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훈영 범:낭만의시대 개발총괄은 “유저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친화적인 운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범:낭만의시대'는 오는 12일 0시에 정식 오픈하며, 하루 전인 11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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