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인텔코리아와 '인텔 인공지능응용 앱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첫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앱개발 등 전문가 도약에 초점을 맞춘다.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은 연 2회로 3년 동안 진행되며 각 기수는 32명씩, 총 192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총 94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인텔코리아 현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및 작성 등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는다면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령 인텔코리아 전무는 “AI 발전과 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적인 접근이 시급하다”며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