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대표 송정은)이 발 종합 건강 족욕기 '풋러버'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풋러버는 △발 피로 회복 △마사지 기능 △무좀 개선 △아토피성 발 피부 관리를 지원하는 올인원 발 관리기다. 이 제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고고야투어' 여행사와 협력해 유통할 예정이다.
'풋러버' 족욕기는 LED를 활용해 발과 발톱의 세균을 감소시키며, 자화기포수를 통한 스팀으로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2차 세균 박멸 △피부 케어 △피로 회복 △혈액 순환 및 면역성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토털 풋케어 솔루션이다. 메이킹은 지난해 7월 엠이플로우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화기포수 기술을 도입했다.
송정은 대표는 “현대인의 다양한 발 질환을 스팀 족욕과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풋러버'를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전략적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킹은 협성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도철)에 입주한 기업으로, 족욕기 개발은 협성대 지원으로 이뤄졌다. 메이킹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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