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대학병원 파업과 국·공립 병원의 매출이 전체적으로 하향하고 있는 가운데,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 '향남스마트병원'이 3분기를 마감하면서 작년 대비 매출·영업이익이 동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성중앙종합병원은 지역 내 종합병원 및 권역병원으로, 병원 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입원 및 간병하는 서비스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보호자와 간병인이 필요 없는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원 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체계를 위해 공휴일과 명절을 포함한 365일 24시간 운영 및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향남스마트병원은 다양한 시술경험이 있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들을 새롭게 영입해 우수한 의료진을 배치했으며, 다양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중앙종합병원은 외과에 새로운 의료시스템과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또한 최신 복강경 수술 장비, 최신 맘모톰(유방질환, 종양 치료) 장비 등 수술실의 각종 수술 의료장비 최신 장비로 교체 및 도입했으며, 미세관절경 등 수술 하면서 쵤영한 사진을 PACS로 넘기는 최신 게이트웨이 장비도 새롭게 구비했다.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관계자는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향남스마트병원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현재 환자의 자녀 및 가족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24년도도 안정적인 상승세가 이어졌고, 25년도에도 꾸준히 상향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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