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석용)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1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냉동밥 제품으로 K-Food 세계화에 앞장서는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올해 수상 기업 10개사를 포함하여 11년간 총 13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농협은행 또한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