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흥행 이어간다…“호주 청정우·킹크랩 반값”

모델이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주차 행사는 한우·돈육·수산·과일·채소 등 먹거리 상품들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에 힘 입어 전체 매출이 전주 대비 약 15% 성장했다. 특히 배추 289%, 한돈 삼겹살·목심 53%, 생굴 117%, 해동 제주갈치가 31% 매출이 성장하는 등 특가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2주차에는 주말 '4일 특가'를 비롯해 큰 사이즈·대용량 먹거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메가 사이즈 페스타' 등 풍성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돈 삼겹살·목심(100g)은 1990원에 판매한다. 호주청정우 전품목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이밖에도 제철 과일 단감과 바나나, 남해안 생굴, 파프리카 등을 특가로 내놓는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와 '휘라 노르웨이 연어 전품목'을 40% 할인가로 제공한다.

'메가 사이즈 페스타'에서는 큰 사이즈·대용량 먹거리를 총망라해 초특가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점보 킹크랩(2.4kg 내외)'과 '점보 랍스터(1kg 내외)'를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대구와 삼치, 전복도 특가로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다양한 먹거리를 '메가(MEGA)'급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통해 알뜰한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