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디지털 아츠 전문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본교를 방문, 교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교의 커리큘럼을 공유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등 양국 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학생들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실습실과 프로젝트 전시 공간을 탐방하며 최신 교육 기술을 확인했다. 디지털 디자인과 웹툰, 애니 부분에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설을 접했다.
요코하마 디지털 아츠 전문학교는 방문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이해하고 강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교류 활동을 통해 한일 학생들이 직접 네트워킹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국제적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와 학습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용 한국IT교육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두 학교 간의 교류를 이어나가고, 학생들이 글로벌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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