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하베(대표 남상효)가 유황PDRN 신제품을 출시했다. 유황은 풍부한 미네랄과 함께 항진균, 항균 및 각질제거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자연유황은 독성과 냄새 때문에 화장품 사용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코이노니아 그룹의 코이노니아 지씨는 이번에 유황 법제화와 액체화, 분말화에 성공하면서 유황의 좋은 특성은 그래도 유지하고 냄새와 독성을 없애는데 성공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의 MSM 이라고도 불리는 유기황 화합물(식이 유황이라고도 함)이 화장품 성분의 효능 가치가 낮은 것을 완전히 극복한 사례다”고 밝혔다.
화사측은 또 “자연과 과학의 조합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아르미유 연구소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아르미유 연구소(소장 송기웅)는 이번 유황 뿐만아니라 이전에 수소물과 PDRN의 조합으로 획기적인 화장품 개발에도 성공을 한 바 있다.
남상효 대표는 “제주 중문 면세점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들, 서울의 명동과 성수동, 삼청동 등 핫 플레이스로 진출 예정이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코스메틱의 종주국인 유럽에도 K-뷰티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