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그룹이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위해 임직원 대상 AI 세미나를 실시한다.
세미나는 AI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에스넷그룹이 내부 임직원들의 AI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인 '화요 인사이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에스넷 AI센터 외에 시스코, 델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AI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해 AI 인프라부터 생성형 AI 솔루션까지 다양한 AI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에스넷의 AI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소개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미나 이후 오는 27일 예정된 외부 고객 대상의 'AI CoE(Center of Excellence) Day'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AI 비즈니스 가동을 본격화하며 AI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인철 에스넷시스템 부사장(CTO)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에스넷 그룹의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이 소통하며 AI 비즈니스 방향성을 명확히하고 조직 전체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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