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후보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6일 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축하드린다. 그동안 보여준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썼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김에게도 X에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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