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니니, 쿠로미 등과 함께 글로벌 GenZ(젠지)와의 유쾌한 K팝만남을 추진한다.
7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IPX(구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미니니(minini)와 산리오 캐릭터즈 시나모롤, 쿠로미 캐릭터와 '2024 MAMA AWARDS' 컬래버 팝업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2024 MAMA AWARDS' 컬래버 팝업은 미국과 일본 두 곳에서 열리는 K팝 축제를 향한 GenZ 팬들과의 긴밀한 교감과 함께, 단순 시상식을 넘어선 글로벌 문화축제 수준의 행사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다.
우선 미국 내 '2024 MAMA AWARDS' 팝업은 미국 LA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에 마련된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팝업존에서는 GenZ의 취향을 저격한 일상 공감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미니니를 내세운 한정판 컬래버 MD 상품은 물론, 스페셜 미니니 포토존을 비롯해 아티스트에게 응원의 말을 보내는 메시지월, 포토부스, 커스터마이징 스테이션 등이 운영된다.
일본 '2024 MAMA AWARDS' 팝업은 오는 30일까지 오사카 난바, 도쿄 신주쿠 등의 시나모롤 카페에 마련된다. 시나모롤과 쿠로미 캐릭터를 앞세운 한정판 산리오 캐릭터즈 컬래버 MD 상품과 한정 F&B 메뉴들이 서비스되며, 컬래버 메뉴 주문 시 다양한 증정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 14~28일 도쿄 파르코 백화점에서도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이러한 '2024 MAMA AWARDS'의 캐릭터 컬래버는 오는 14~24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될 커버낫·코드그라피 컬래버와 함께, '2024 MAMA AWARDS'의 브랜드화를 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 MAMA AWARDS'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를 타이틀 스폰서로 내세우며 현지시간 기준 오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Mne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