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고 여가친화경영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 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 및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뮤직카우는 직원들이 만족도 높은 회사 생활을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복리후생 2.0' 제도 운영을 통해 여가친화경영을 실천 중이다.
임직원의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해 △시차출근제 △부서별 유연근무제 △반차·반반차 제도 △매월 하루 단축근무를 지원하는 브런치데이·컬처데이 제도 △기본 연차에 더한 최대 8일의 유급휴가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여가 비용 지원을 위해 △연간 150만원 복지포인트 △점심 식대 △풀빌라 숙박권 △버킷리스트를 이뤄주는 이벤트 '뮤카찬스' 등도 지원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문화금융 기업답게 임직원 문화 및 여가 생활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일과 여가 생활의 양립을 통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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