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최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며 3년 연속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ESG 각 영역에서 고루 높은 성과를 보여줬다.
환경 부문에서 매일유업은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사회부문에서는 임직원의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육아기까지 함께하는 '동반육아 파트너쉽'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이사회는 식품, 경영, 재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이사 비율이 43%를 차지하여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환경을 보호하고,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공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