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9월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68회째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9월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성능·사용성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진단율 평가 중 리얼타임 테스트에서 진단율 99.9%를 기록했다. 이 테스트는 24시간 이내 최초 확인된 최신 악성코드의 탐지여부를 확인한다. 또 최대 4주 동안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탐지 능력을 측정하는 프리밸런트 테스트에선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안랩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로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8회 참여했으며, 참여한 모든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안제품 중 가장 많은 AV-TEST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에 참여하는 글로벌 보안제품 사이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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