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광주 발달장애 야구단 선수 팬미팅 초청…뜻깊은 6주년

사진= iMe KOREA
사진= iMe KOREA

그룹 드림노트가 데뷔 6주년을 뜻깊게 보낼 계획이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에 광주 발달장애 야구단인 이스트 타이거즈 소속 선수 21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지난해 광주 동구 고향사랑 기부제와 이스트 타이거즈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스트 타이거즈와 인연을 맺었다.

특히 광주 출신 멤버인 라라는 지난 7월 이스트 타이거즈의 연습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직접 응원하는 등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이에 드림노트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에 이들을 초대하기로 했고, 광주 동구청 측은 드림노트의 초대에 응해 전체 선수 중 21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싱글 '초록빛'으로 약 2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GB 성암아트홀에서 데뷔 6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 'Fly High(플라이 하이)'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