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를 정관에 따라 연임 결정했다.
2021년 11월 취임한 김 대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내년 11월1일까지 1년 연임한다.
김 대표는 한국장기신용은행과 HSBC를 거쳐 보스톤창업투자 대표, 아시아경제TV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경제 및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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