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여의도 본사로 확장 이전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사진=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사진=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이하 웨인힐스)가 서울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웨인힐스 미국 법인과 협업해 AI-as-a-Service(AI 서비스형 모델) 기반 차세대 앱 및 웹 개발을 위한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개발자와 프로젝트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강화하고, 본사에는 연말까지 글로벌 스텝, 데이터리서치, 경영기획 등 다양한 팀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 AI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인베이스, 크라켄 암호화폐 거래소에 연내 상장 준비 등 글로벌 시장에 영업 활동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수민 대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