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합 업무 플랫폼 전문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벤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기관이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벤처 기업 선정 과정에서 수평적 AI(Horizontal AI) 및 수직적 AI(Vertical AI) 통합 AI 서비스와 경영보고서 BI, 업무 자동화 RPA, 보안 모니터링 Graph 그리고 그룹웨어를 경영 업무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즉시 사용 가능한 AI 통합 업무 플랫폼 솔루션 'Ai 365 Mesh 플랫폼'이 호평을 받았다.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자체 연구소에서 만든 Ai 365 Mesh 서비스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OpenAI), 구글 제미나이(Gemini) 등의 언어 모델을 통합하는 수평적 AI(Horizontal AI) 서비스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제약, 유통 등의 산업군 특화 전문성을 가진 수직적 AI(Vertical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영보고서 BI, 업무 자동화 RPA, 보안 모니터링 Graph 그리고 그룹웨어 사용 환경을 Ai 365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 기술력과 이에 대한 투자 및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 입지,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엠클라우드브리지 이혁재 대표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회사 성장 잠재력과 Ai 365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Ai 365를 통해 기업 규모 및 산업군에 맞추어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 개선을 돕고 기업 생산성 혁신을 이끄는 국내 대표 AI 업무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필요한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Ai 365 Mesh 플랫폼'은 조직 권한별로 보안이 적용되어 민감한 문서에 다른 부서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도우며 올해 4월 저작권 등록이 완료됐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