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7일까지 톡톡 튀는 대전 홍보 영상을 발굴하기 위한 '유튜브 콘테스트 2024 대전본색' 대중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맛집: 대전에 지인이 오면?, 명소: 대전에 이런 곳이?를 주제로 한달 간 접수 신청 받았고 6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대중 평가와 전문가 평가 점수 합산을 통해 주제별로 5편, 총 10편을 선발 예정이며 대상 2점(KBS대전방송 총국장상), 최우수상 2점(진흥원장상), 우수상 6점(진흥원장상)과 총 1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선정 기준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중 평가는 약 2주간 유튜브 채널 대전 본색에 업로드되며 좋아요수, 댓글수, 조회수 등 시청자 반응을 통해 집계한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로 진행한 공모전에 많은 참가가 이뤄져 참가자에게 감사하다”며 “공정한 평가 운영을 통해 대전을 담은 좋은 작품이 많은 분이 앞에 선보일 수 있도록 수상작 선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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