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롯데호텔 서울에 VIP 고객을 위한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상'을 열었다.
스튜디오 상에서는 프로필 이미지 사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나만의 특별한 인물사진을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맞춤 메이크업과 헤어·의상을 모두 컨설팅하는 원스톱 서비스인 '스페셜 상'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개인 맞춤형 촬영 서비스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촬영 작가로는 국내외 셀러브리티와 기업가를 촬영하는 박준범 포토그래퍼와 광고 지면·아이돌 앨범 재킷·화보 작업에 능숙한 이승욱 포토그래퍼가 합류한다. 고객들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원하는 포토그래퍼를 선택할 수 있다.
촬영은 밀착형 1 대 1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임원, 비즈니스 전문가, 아티스트 등 전문적인 콘셉트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 프로필부터 대가족, 커플과 같은 그룹 촬영까지 모두 가능하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두 컨설팅 받기를 원한다면 '스페셜 상' 서비스까지 선택하면 된다. 추후 롯데호텔 서울 내 입점한 강점을 살려 호텔 연계 촬영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인물사진을 제공하고자 스튜디오 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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