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은 7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시, 세종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충남 K-Product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주요 수출국 유망 바이어 33개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상담회에서 유망 소비재 산업 업체 90여개사, 총 270여건의 1대1 매칭 상담이 이뤄졌으며, 대덕특구 내 기업 팔수의 100만달러 규모 살균 분무기 수출 MOU 체결 등 총 4건(470만달러 ) 성과를 달성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특구 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바이어 만남 자리를 지속 마련하고,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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