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가 형사 캐릭터의 액션시크 매력과 함께 2년만의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유리가 오는 18일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철벽방어전을 그린 드라마다.
권유리는 뛰어난 수사능력의 광역수사대 범죄수사팀 형사 안서윤으로 분한다. 권유리의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출연은 드라마 '굿잡' 이후 약 2년만의 안방컴백이다.
올해 초 영화 첫 주연작 '돌핀' 속 나영 역,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 '침범' 속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 역 등 다양한 인간심리를 촘촘하게 묘사했던 그가 액션카리스마 톤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8일 밤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