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박용완)은 지난 9일 '2024년 SW중심사업단 초·중·고 소프트웨어(SW)경진대회'를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영남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초·중·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초등부에는 압량초등학교의 '파파고팀(조영욱·김도현·정윤수)', 중등부에는 영남삼육중학교 'Penalty팀(송동명·정도빈·백건우)', 고등부에는 경산고의 '이름없는사용자팀(박시우·김도형·오준환)'이 우승(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초등부 SW코딩 경진대회는 3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주제별 미션 수행을 통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중·고등부 SW해커톤 경진대회도 3~4인이 1팀을 구성해 주제별 기술 활용을 통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기획·발표하는 방식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