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즈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한다.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 앱을 운영하는 다이노즈의 미션은 “행복한 엄마, 할만한 육아, 그래서 더 행복한 아이와 사회”다.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는 “역대 최저 출생율의 시대이자, 육아맘의 90%가 우울증을 겪는 오늘날, 가장 필수적이며 미래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단단한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앱 육아크루는 '동네 기반' O2O 육아맘 커뮤니티로, 앱 내에서 엄마들은 관심사와 출산 시기가 비슷한 동네 육아친구를 만나고, 동네 게시판에서 육아 정보를 나누며, 육아친구와 함께 소모임에 참여한다.
모바일앱 육아크루의 대표 기능은 특허 출원한 알고리즘으로 딱 잘 맞는 육아짝꿍을 1:1 연결해주는 '짝크루'다. 엄마 나이, 자녀 개월수, 자녀 성별, 자녀 수, 직업, 관심사 등 육아 상황과 라이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프로필 기반 육아짝꿍 매칭 서비스'는 전체 운영지역 유저의 7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다이노즈 관계자는 “엄마 1명이 하루 16시간 이상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비율이 절반을 넘는 오늘날, 엄마들에겐 동네 엄마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루 8번에서 12번의 수유, 아이의 낮잠시간 등 육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육아맘의 실질적인 생활 반경은 동네라는 것이다.
또한 육아크루 앱에는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를 소개하는 채용정보 게시판 '커리어톡'이 있다. 재택근무, 유연근무, 프리랜서, 파트타임 등 육아 친화적인 근무형태의 일자리부터, 아이가 기관에 등원한 후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는 동네 일자리 공고까지 모두 올라온다. 다이노즈 관계자는 “엄마들이 육아크루 앱에서 가장 많이 조회하고, 가장 오래 머무는 페이지 중 하나가 커리어톡”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