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에서 '뉴발란스 메가 위크'를 열고 겨울 시즌 의류 및 잡화를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무신사 입점 이후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성장해 온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올해 10월까지 뉴발란스의 무신사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보다 50% 성장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뉴발란스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뉴발란스 대표 스니커즈인 2002 시리즈를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인 '아웃스탠딩'의 2024년 가을·겨울(FW) 제품과 함께 스타일링한 화보를 선보인다. 무신사가 양측 브랜드에 제안해 성사된 이번 화보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
동시에 뉴발란스 패션 트레일 슈즈 610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로 아이스 와인과 다크 아크틱 그레이 모델을 무신사에서 15일 발매한다. 이 상품은 뉴발란스가 국내 캐주얼 이지웨어 브랜드 '999휴머니티'와 선보인 화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무신사는 이번 메가 위크에서 매일 다양한 스타일의 뉴발란스 제품을 선보인다.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1906 시리즈(14일) △패딩뮬 퍼플리(16일) 등 인기 제품을 포함해 △530 시리즈(11일) △2002 시리즈(12일) △신상품 509 시리즈(13일) 등의 신규 색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무신사는 메가 위크 기간에 뉴발란스 전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만남을 추진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뉴발란스의 트렌디한 인기 스타일은 물론 새로운 컬러와 신상품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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