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H400 착즙기가 미국 포브스 선정 올해 주방제품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주방, 뷰티, 패션, 테크, 여행 등 9가지 카테고리에서 신제품들의 품질, 가치, 실제 사용 테스트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소비자 리뷰 등 엄격한 평가기준을 두고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휴롬 H400 착즙기는 △우수한 성능 △사용자 편의성 △제품 디자인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4년 포브스 선정 주방 부문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H400은 저속 착즙 기술을 적용해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스의 품질을 높였다. 저속 착즙 기술은 주스를 착즙하면서 생기는 열 발생을 최소화한다. 비타민, 미네랄 등 채소과일에 담긴 영양소를 자연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주스가 빠르게 산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포브스는 “H400 제품이 펄프 없이 풍미 있는 주스로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메가 호퍼의 넓은 투입구를 적용해 채소과일을 손질 없이 통째로 넣을 수 있다. 내부에서 자동으로 재료를 절삭해 준비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켰다.
휴롬 H400은 착즙 시 배출된 퓨레를 받아내는 퓨레컵을 본체와 일체화시킨 컴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 H400의 우수한 제품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계기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휴롬의 건강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