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024 십일절' 연다…“연중 최대 쇼핑 혜택”

모델들이 11번가 그랜드십일절을 홍보하고 있다.
모델들이 11번가 그랜드십일절을 홍보하고 있다.

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그랜드 십일절' 메인 행사 '2024 십일절'을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십일절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십일절에 동참한 200개 대표 브랜드 등 모든 판매자가 참여해 특가 상품과 쇼핑 혜택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디지털·가전, 식품, 패션·뷰티 등 각 카테고리 리딩 브랜드가 모두 참여한다.

먼저 최대 88% 할인율을 앞세운 '타임딜'에서는 그랜드 십일절 기간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매 시간대 별로 특가에 선보인다. 85인치 초대형 사이즈로 삼성 사운드바를 무상 증정하는 '삼성 QLED 4K TV', 대용량 빨래에 용이한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 등을 잇달아 선보인다.

10분 러시 또한 몽클레르 다운 재킷,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 일월 카본매트 등 행사 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 별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올해 그랜드 십일절 누적 판매 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쿠폰' 카테고리도 막바지 할인에 나선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겨울 여행 상품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11번가 라이브방송 '라이브11'은 베베숲, 아마존글로벌스토어, 자코모 등 총 13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한적 혜택을 선보인다.

이날 11번가는 각종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한 없이 발급한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4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과, 카카오페이 및 토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각각 발급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축제의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