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출범한 케이토네트웍스는 Secure Access Service Edge (SASE) 분야 선구주자로서 '케이토 SASE 클라우드'로 세계 2500개 이상 고객사 네트워크를 연결·보호해왔습니다. 한국 산업계에도 선진 SASE를 공급해 네트워크 혁신을 지원할 것입니다.”
케이토는 고객사에 네트워킹과 보안을 단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ato SASE Cloud Platform)으로 통합해 배포, 사용 관리하는 단일 콘솔을 지원한다. Cato MSASE 파트너 플랫폼은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라이빗 클라우드 네트워크다. 지구촌 전역 여러 산업군에서 쓰인다. 다음은 방한한 프랭크 로치 케이토네트웍스 글로벌 부사장 일문일답.
-플랫폼 강점은.
▲Cato MSASE 파트너 플랫폼은 채널 파트너가 관리형 SASE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졌다. Cato MSASE를 통해 파트너는 벤더 수준의 통찰력, 제어 및 지식을 확보할 수 있다.
고도로 차별화한 관리형 SASE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AI 도구를 활용해 NOC 및 SOC 운영 효율성을 높임으로서 파트너가 최대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방한 목적은.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마케팅과 고객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케이토가 보기에 한국은 우수한 정보기술(IT) 인프라와 제조 산업을 갖춘 국가다. 한국 시장에서 성공 레퍼런스를 갖고, 다른 국가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현재 우리 고객 70%~80%가 케이토 플랫폼을 경험해보고 바로 도입했다. 한국 기업이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기술을 도입하는 데 케이토를 파트너로 삼을 것이라고 본다.
-방한 성과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채널, 판매 엔지니어링 투자를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부품사, 보안 컨설팅 기업, 식품 제조사 등에 우리 제품군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주요 서비스 안정성 개선과 VPN 취약점 해소 등에 성공했다. 향후 100개 이상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한국 시장에서 SASE 대표기업 하면 케이토를 떠올리도록 힘쓰겠다.
○프랭크 로치 케이토네트웍스 글로벌 부사장은
1987년부터 기업 리더십과 경영, 직접 영업, 채널 리더십, 전략, 이사회 임원을 역임해왔다. IBM, Compaq, HP, VMware와 같은 기업에서 영업 경력을 20년간 쌓았다.
HP, VMware, Check Point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채널을 구축하고 이끌었다. 세부적으로 조직 혁신 집중, 100억 달러 이상 기업 CEO와 신뢰 구축, 마케팅 활동, 차별화 프로그램, 내부 영업 등을 수행했다.
코헤시티, 스카이큐어, 클라우드제네라 등 스타트업 이사회 자문역을 맡았다. 업계 최고 25인 임원 순위, 평생 공로상 등 70개 이상 업계 상을 받은 바 있다. 아이스 독스 하키 명예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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