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코리아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티코리아)가 차세대 K팝 그룹의 프리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이티코리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소재 공연장에서 주요 협력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차세대 K팝 그룹 프리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지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진행된 이날의 행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관계자는 물론 다양한 업계의 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티코리아는 약 50분간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K팝 그룹의 데뷔 계획과 비전을 공개했다.
제이티코리아의 차세대 K팝 그룹은 15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뽐냈다.
또한 데뷔곡 'Tagging'과 'Trauma' 무대는 멤버들의 탁월한 실력과 조화로운 퍼포먼스로 현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이티코리아 이진택 대표이사는 "당사의 차별화된 글로벌 트레이닝 시스템이 새로운 K팝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며 "다국적 멤버들의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티코리아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K팝 차세대 그룹 데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현재 데뷔 프로그램 제작 PD와 글로벌 데뷔 프로그램 제작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글로벌 팬덤 형성을 위해 전 세계 파트너사와 협업을 계획 중이다. 특히 각 멤버들의 출신 국가를 거점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팬덤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티코리아는 혁신적인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도 연내 론칭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