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GNET 재단이 크립토 VC회사인 Victus Capital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FOGNET은 글로벌 크립토 시장에서의 공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바이낸스를 포함한 주요 대형 거래소로 진출하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Victus Capital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크립토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투자사로, 이번 투자를 통해 FOGNET의 프로젝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FOGNET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로 부동산과 K-POP 오디션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FOGNET은 부동산 개발사업 자금을 증권토큰(ST)을 통해 조달해 투자자들에게 투명한 자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류 열풍이 뜨거운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K-POP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팬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FOGNET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견고한 자리매김을 계획하고 있다.
FOGNET 재단 측은 “이번 투자 유치는 글로벌 크립토 시장에서 FOGNET의 가치를 인정받은 성과”라며 “장기적으로 FOGNET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