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기어스(Mgears), 신제품 엠스틱4(Mstick4) 예약판매 진행

엠스틱4(Mstick4). 사진=엠기어스
엠스틱4(Mstick4). 사진=엠기어스

엠기어스(Mgears)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OTT 플레이어 'Mstick4'의 예약 판매를 11일부터 1주 동안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이번 예약 판매는 1,000대 한정 수량으로, 1인당 최대 1개만 구매 가능하며,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8일이며, Mstick4 실사용에 대한 회원들의 제품 후기는 오는 15일부터 공식 카페를 통해 접할 수 있다.

Mstick4는 전작 Mstick3 대비 약 12% 작고, 슬림해져 차량 내 공간 활용성에 최적화된 소형화 중심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Mstick4는 시리즈 최초로 모바일 칩셋이 적용됐으며, 빠른 성능과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성능을 자랑하는 최신 6나노 공정의 MT8781 칩셋이 적용됐다.

고성능 처리를 담당하는 A76 x 2 빅 코어와 낮은 부하 처리를 담당하는 A55 x 6 리틀 코어 구성이 고성능과 저전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능을 가졌다.

또한 삼성의 고성능 LPDDR4X 6GB 메모리와 UFS 2.2의 128GB 스토리지를 적용해 빠른 어플이케이션 실행 및 동작 안정성, 다양하고 복잡한 다중 작업의 처리 속도를 전작 대비 끌어 올렸다.

최대 1TB까지 지원하는 MicroSD 슬롯을 탑재하고 있어 나만의 음악, 영화, 교육 자료 등을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내장 GPS와 MIC 가 탑재되어 GPS가 미지원 되는 차량에서의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및 Google Assistant와 같은 음성 비서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Mstick4의 새로운 매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음장 효과 시스템 '사운드 스튜디오'의 '오토 튠(Auto Tune)' 서비스다. '사운드 스튜디오'는 차량의 음향 효과를 극적으로 끌어올려 차량의 음향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스피커를 교체한 듯한 효과를 주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오토 튠(AuTo Tune)은 사용자의 청음 환경과 주행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전문가가 설정한 것과 같은 음장 효과를 제공받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Mstick3부터 제공되었던 '쉬운 핫스팟'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쉬운 핫스팟'은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한정적인 핫스팟 테더링 데이터를 소진하지 않고 고객의 요금제에서 제공받는 기본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능으로, 무제한 요금제 사용 고객의 경우 엠스틱을 통한 무제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Mstick4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지원되는 모든 차량의 순정 디스플레이에서 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등의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주행 중 안전하게 목적지 안내와 스케줄 관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정차 중 OTT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Mstick4는 Mstick 시리즈 최초로 BMW 차량과 공식 호환되며, 별도의 통신 라우터와 같은 외장 기기 및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버튼 클릭만으로 연결이 가능한 통합 지원 제품이다. 또한 LTE 모뎀을 탑재되어 LTE USIM을 사용한 독립적인 통신 연결을 통해 간편한 제품 사용이 가능해졌다.

엠기어스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후속 지원에도 아낌없는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Mstick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엠기어스의 공식 스토어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