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컴투스홀딩스, 비트코인 급등세에 '코인원' 지분 부각…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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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코인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9000달러선을 넘어 9만 달러를 넘보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을 보유한 컴투스홀딩스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컴투스홀딩스(063080)는 전 거래일 대비 25.52% 상승한 2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가 2024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89% 상승한 8만 776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때 8만 9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가상화폐가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3년 만에 3조달러(약 4,203조원)를 돌파했다.

이에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을 보여한 컴투스홀딩스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러스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38.4%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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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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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