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리얼코(대표 이종태)는 지난주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보리얼코가 국내 부동산자산관리 산업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교보리얼코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자산관리, 임대차, 투자자문, 매입매각, 물리적자산실사, 인테리어,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부동산 시설관리부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광화문 사옥 시설관리서비스 KS 인증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시설관리 위탁계약 체결 △함평·김해·청주 등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종태 교보리얼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출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 산업 중요성을 알리고 종사자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명이 참석해 부동산 산업의 미래 성장 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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