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포레는 피부 보습과 윤기를 한 제품으로 해결하는 화장품 '휴옵세스 뮤턴트 쉴드 엑스'를 선보였다.
젤리 제형으로 제작한 제품은 엠플로 사용하면서도 미스트처럼 피부에 분사할 수 있다. 젤리 형태인 만큼 쉽게 증발하지 않고 피부에 남아 보습을 극대화한다. 제품은 정제수 대신 다마스크장미꽃 추출물을 30% 함유해 피부 장벽을 완화하고 보습에 도움을 준다.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 개선·미백 효과를 인증받았다.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 샘플 시험을 진행 중으로, 앞서 유라시아경제연합 화장품 인증(EAC)을 획득했다.
휴포레 관계자는 “40대 이상 연령대의 호르몬 저하로 인한 피부 노화, 붉은 피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엠플 하나로 한겨울에도 습윤과 물광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