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한국생산성본부(KCP) 주관 '2024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올해 처음 실시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에서 80점을 기록하며 최초 1위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토스뱅크의 예·적금 또는 대출을 이용하며, 주 1회 이상 접속 및 거래를 진행한 20세에서 59세 사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토스뱅크 이용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토스뱅크는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금융사기 예방과 고객 보호 △대출 고객을 위한 편리성과 권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와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 통장', 사기 의심 사이렌과 안심보상제, 그리고 다자녀 가구 특례 도입, 등기변동 알림, 전세지킴보증 가입이 가능한 '토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등이 이러한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 중심 금융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계기로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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