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메뉴 리뉴얼로 품질을 높이고, 가성비를 더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최근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전 세대를 어우르는 외식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은 유지하며, 품질 좋은 식재료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과감하게 접목시킨 신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지난 8일 첫번째 리뉴얼 매장인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가장 큰 변화는 세트 메뉴 강화다. 매드포갈릭은 브랜드 론칭 후 첫 런치세트를 도입한 한편 기존의 시그니처 세트는 색다른 메뉴 구성으로 선보인다. 런치세트는 메인 메뉴에 따라 최대 33%가, 시그니처 세트는 최대 17%의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통신사 제휴 할인까지 가능해진다.
매드포갈릭 런치세트는 메인 메뉴 1종에 식전 빵과 스프, 에이드, 후식을 더한 풀코스 메뉴다. 메인 메뉴 단품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4시까지 운영해 많은 고객들이 런치세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매드번' 도입 역시 눈에 띈다. 매드포갈릭은 세트메뉴 구성에 필수적인 식전 빵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식문화를 접목시켜 더욱 완벽해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밝아지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함께 대대적인 메뉴 리뉴얼을 시행했다”며 “향후 매드포갈릭이 외식업계를 이끌어 갈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맛과 고객 서비스 등 전반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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