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7일 공고한 202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중, 정부일반형, 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 및 전남형 스마트공장 사업 등 25년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전남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2차례 진행한다. 장소는 각각 순천 에코그라드호텔(14일), 영암 조선산업지원센터(15일)다.
내년에는 신청서류, 평가지표, 선정절차, 사업관리 등 올해 사업 대비 변경된 내용이 다수 있어,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요구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모집마감은 내년 1월 6일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 22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금까지 약 8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도 전남 소재 제조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익현 원장은“우리 전남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공장사업을 통해 제조현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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