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는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2024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 를 12일 개최했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과 일우중앙도서관에서 14일까지 열리는 '2024 안양대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는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창출의 성과들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행사다.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 우수성과 보고회,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아리엑스포 행사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취창업지원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아리비교과센터, 국제교류원과 일우중앙도서관 등 10개 기관과 부서가 참여했다. 비교과페어, 진로취업창업페어, 학생학사페어 세 분야에 걸쳐 안양대의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한다.
학생들은 아리엑스포를 통해 창의적인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전공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취업 기회는 물론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2024 아리엑스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및 산학협력의 성과를 내외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는 더욱 우수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이루어 내자”라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