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여행자 편의를 고려한 '포터블 포트'를 출시했다.
포터블 포트는 분리형 접이식 구조로, 여행과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전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110V/220V 듀얼 전압을 탑재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전압 변환이 가능, 세계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는 스테인리스 소재, 외부는 환경호르몬 없는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화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900ml 용량으로 설계된 포터블 포트는 물을 끓이는 것은 물론 라면, 즉석밥 등 간편 조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100도 가열 후 자동 정지 기능과 지속 가열 기능을 갖춰 다양한 조리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콤팩트한 크기와 듀얼 전압 시스템으로 세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만큼 여행자의 새로운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