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12일 국립목포대학교(MNU) 글로컬스타트업에서 진행한 '2024 전남 창업 페스타 위드(with) MNU메이커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전남지식재산센터 사업안내 및 참석자에 대한 현장상담회를 진행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등에서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 소재 창업유관 1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MNU메이커페스티벌, 디지털창업경진대회, 전문가 초빙 특강, 창업유관기관 정책홍보 및 사업홍보/성과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원우수기업 사업성과와 창업관련지원사업 성과물들을 홍보했으며, 행사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홍보, 차년도 수요자 발굴 및 지식재산권 중요성 등에 대한 현장상담까지 진행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예비 창업자부터 글로벌강소기업까지 지식재산권(특허, 브랜드, 디자인) 보호(출원에서 등록까지) 지원사업, 브랜드·디자인 개발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기농명인 디자인개발 사업, 시군구연고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등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핵심경쟁력은 지식재산이다”며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에 관한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건강한 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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