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가 이달 13~15일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GovTech AI를 선보인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의 경량화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DASH의 설치형 모델인 HCX42를 활용한 공공, 행정, 국방 등 GovTech AI 관련 고도화 추진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 부스에서 자체 AI 모델 LLM42,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RAG42 등도 소개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14일 디지털플랫폼정부 콘퍼런스에 키노트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 트렌드 및 공공행정 활용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LLM 중심 생성형 AI의 기술적·산업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포티투마루의 LLM42와 RAG42는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로, 정부 기관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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