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은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의 PC버전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PC버전 출시는 알바 사장님들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매장 내 PC, 포스기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보스몬은 △근무 스케줄 관리 △급여 정산 △업무 요청 등 기능으로 알바 사업장 관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알바 사장님들은 실시간으로 직원 출·퇴근 확인, 월별 근무현황의 1분 단위 조회가 가능하고, 엑셀 등 별도 문서 작업 없이도 자동 계산된 직원 별 급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PC버전에서도 앱 버전과 동일한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알바 사장님은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간편 로그인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한 가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PC버전은 데스크탑, 노트북, 포스기 등 웹 브라우저가 지원되는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PC버전 알림톡 화면에서 보스몬으로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근무 기록 △근무 표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을 PC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스몬은 알바 사장님의 편리한 알바 운영 및 관리를 돕기 위해 △매장 공지 △스케줄 근무 △노무·세무 지원 △N개 매장 관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혁 알바몬 보스몬스쿼드 팀장은 “이번 PC버전은 매일 일정이 바뀌는 스케줄 현장근무 사업장 및 스마트폰보다 PC에 익숙한 사장님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보스몬 하나만으로 사업장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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