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게면세점은 모엣 헤네시 코리아와 프리미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VIP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9층 VIP 라운지에서 열렸다. VIP 고객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렌모렌지'는 세계적인 명품 그룹 LVMH 대표 주류 브랜드다. 지난 1843년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에서 탄생했으며 5.14m 높이의 긴 증류기를 통해 얻은 순수한 주정과 엄선된 오크통으로 위스키를 숙성해 산뜻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글렌모렌지 '12년 어코드'부터 '16년 트리뷰트' 등을 포함해 프레스티지(최고급) 라인의 '시그넷'과 '시그넷 리저브', 신제품 '글렌모렌지 21년' 등 총 7종의 위스키가 마련됐다. 시음회 현장에는 모엣 헤네시 아시아 퍼시픽 브랜드 교육 담당자가 직접 위스키 소개와 함께 음용법 등을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주류 시장에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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